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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상/일본맛집

[일본맛집] 일본의 패밀리 레스토랑 가스토(ガスト)

by H.율군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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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식당은 일본의 패밀리 레스토랑 가스토(ガスト)입니다. 이미 일본에서는 유명한 레스토랑이며,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있습니다. 오늘 저희 가족도 오랜만에 가스토(ガスト)에서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가스토(ガスト)의 입구입니다. 저희는 지금 일본 시골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데, 배달 오토바이를 보기가 흔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스토(ガスト) 입구에 오니 배달 대기를 하는 오토바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식당에 들어 오니, 여러 가지 과자와 장난감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식당 입구에서 저런 걸 파는 것은 처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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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토(ガスト)에서는 함박스테이스 부터 스파게티까지 여러 가지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등 여러 가지 디저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주문은 테블릿 PC로 주문을 합니다. 아마 일본에서 태블릿 PC로 주문하는 것은 이미 대중화가 되어있는 거 같습니다.

일정 금액을 내면 음료수도 무한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커피, 주스, 이외에 차 종류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프 종류들은 주문을 하면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일단 에피타이저로 감자튀김을 주문했습니다. 다른 패스트푸드점의 감자튀김 보다 소금이 덜 뿌려져 있었던 거 같습니다. 짠 음식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제가 주문한 후지산 스파게티 입니다. 함박스테이크는 추가요금을 내고 주문했습니다. 치즈가 정말 많이 뿌려져 있는데, 여분의 치즈도 줬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있었지만, 면이 조금 덜 익은듯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함박스테이크입니다. 위에 치즈가 정말 많이 뿌려져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가스토(ガスト)는 특이하게 직원이 서빙할 때도 있지만, 저렇게 로봇이 서빙을 할때도 가끔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을 먹다 보면 저렇게 로봇들이 돌아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라아게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가스토(ガスト)의 가라아게는 다른 레스토랑과 비교해 봤을 때 특별한 점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평범했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해봤는데, 정말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주변에 맛집을 찾아 볼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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