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맛집] 판교의 샐러드의 끝판왕 '투고 샐러드'

안녕하세요~11월 27일, 오늘은 24년 분당에 드디어 첫눈이 왔어요~아침에는 무섭게 눈이 오다가,  오후가 되니 정말 눈이 천천히 이쁘게 내리더군요! 눈오는날 판교를 돌아다니다, 샐러드가 땡겨서 투고 샐러드에 다녀왔어요! 같이 한번 가보시죠~

투고 샐러드는 유스페이스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들이 꽤 있던거 같아요. 역시 대표 메뉴는 여러가지 샐러드가 있었어요. 또한 크랩, 여러가지 샐러드와 함께 먹을 수있는 음식들이 있었어요~

입구 앞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매장에서 먹을지, 아니면 포장해서 먹을지 선택을 할수 있었어요. 저는 일단 매장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투고 샐러드는 리코타 치즈와 스프를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는거 같아요! 믿을만 하지 않나요~?저는 목살스테이크, 달걀볶음밥, 양송이 스프를 주문 했어요~

오늘도 한상 나왔습니다~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왼쪽 위에 음식은 양송이 스프고, 아래쪽이 달걀볶음밥이에요. 메인 음식은 바로 목살스테이크 샐러드 입니다!

진짜 목살스테이크 샐러드에서 고기의 양이 어마어마 했어요. 그리고 직화로 굽다보니 불향이 더해저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집에서 목살을 구워먹는 맛이였어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달갈볶음밥이에요. 처음에 주문할때는 그냥 밥과 계란을 볶아서 나올줄 알았는데, 위에 참치도 곁들어서 나왔어요! 뭔가 달걀 볶음밥만 먹으면 부족할꺼 같은게 참치가 잡아주는 느낌이였습니다~

마지막은 양송이 스프에요. 사실 저는 스프가 엄청 꾸덕꾸덕한걸 좋아하는데, 투고 샐러드의 양송이 스프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는 꾸덕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사실 샐러드를 먹고 배부르다는 느낌을 받기 힘든데, 오늘은 상당히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가성비 좋게 여러가지 음식을 한번에 맛볼수도 있었고, 특히나 목살이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가게를 나오니 저렇게 '샐러드 끝판왕'이라는 것을 볼수 있었어요. 아마 자부심이 엄청 나겠죠~? 여러분들도 투고 샐러드에서 샐러드 한번 드셔보시는게 어떨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