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라이프] 일본의 서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가 책을 사려고 동네에 있는 서점에 방문해 봤습니다. 일본의 서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오늘 방문한 서점은 츠타야(TSUTAYA)입니다. 여기는 책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를 DVD, 필기도구를 파는 걸로 일본에서는 유명한 서점입니다.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입구 앞에 가보니 여러 가지 자판기들이 있었는데, 특히 피카츄 자판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피카츄 자판기는 정전이 일어나도 일정 시간동안 전원이 꺼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역시 서점에 들어가니 여러가지 자판기가 있었습니다. 저도 요즘 원피스 열쇠고리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내 원피스 뽑기가 있었습니다.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자판기를 한번 해봤습니다.

이상한 캐릭터가 나왔습니다... 다시는 뽑기는 안 하는 걸로...

위에는 서점의 내부입니다. 역시 책뿐만 아니라 장난감등 여러 가지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기책을 사기 위해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역시 히라가나, 가타카나 관련 책들이 여러 가지 있었습니다.

아직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서점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또한 정말 책이 많았습니다. 

만화 하면 역시 일본이 유명하죠. 예전에 저런 만화책을 많이 봤었는데, 오랜만에 보네요.

이제 새해가 곧 다가와, 2024년 다이어리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일본은 정말 만화책을 많이 팔더군요. 저도 처음 보는 만화책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라, 여러 가지 카드도 많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해외 DVD 도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DVD를 판매하고 있었던 거 같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허준 DVD를 일본에서 볼지는 몰랐네요!

여기는 어린이 DVD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어린이 하면 호빵맨을 빼놓을 수 없겠죠??

한편에는 J-pop CD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외에 여러 가지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특이했던 건, 중고로 책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 캐릭터 상품도 많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일본에서는 카드게임이 유행이라 이런 식으로 카드도 중고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도난 사고가 많이 일어나서, 진열은 이런식으로 하고 카드는 다른 곳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이 비싼 중고 카드는 이렇게 진열대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책방을 다녀왔는데요, 책뿐만 아니라, 이런 식으로 카드를 팔고 있는 것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가끔씩 이렇게 책방으로 데이트하는 것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