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맛집] 더운 여름에 판교의 '옛날그집'에서 몸보신 하세요~

안녕하세요! 요즘에는 열대아와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몸보신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데요,몸보신도 할겸 판교에 '옛날그집'에 한번 방문해봤어요. 같이 한번 가보시죠!

옛날그집은 삼환하이펙스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몇년까지만 해도 이름이 닭한마리 칼국수였는데, 옛날그집으로 식당 명칭을 변경했네요~

구 닭한마리칼국수 집 처럼 역시 차림표에도 닭한마리칼국수가 있네요. 사실 몇년전에 한번 방문해서 먹어봤는데, 그때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다시한번 왔습니다.

일단 주문을 하면 깍두기 및 김치가 나오는데, 확실히 유명한 식당인 만큼 김치가 정말정말 맛있네요~

저는 들깨 반계탕을 주문했어요~ 올해들어서 삼계탕 및 반계탕은 정말 오랜만에 먹어봐서 기대가 되네요~

반계탕의 닭고기 인데요, 정말 너무너무 부드러웠어요.  국물도 너무 진하고,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제 입맛에는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반계탕의 묘미는 마지막에 먹는 죽이라고 생각해요!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진 않지만, 김치랑 궁합이 잘 어울리는 죽을 먹고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옛날그집에서 몸보신을 하고 왔는데요, 이렇게 더운 여름날 여러분들도 방문해셔서 좋은 음식을 먹고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