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맛집] 입구부터 일본 분위기가 풍기는 판교의 '이자카야 단'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 일본 풍의 음식점을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이자카야 단' 인데요~ 이름부터가 벌써 이자캬야의 느낌이 나죠~? 같이 한번 가보시죠~

이자카야 단은 판교의 유스페이즈 1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1층에 있지만 조금 구석진 곳에 있기 때문에 찾기 힘드실 수도 있지만,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이런 간판이 보이실겁니다!

일본식 식당 답게 입구부터 이렇게 일본어로된 팜플렛이 걸려있었어요! 오랜만에 산토리 위스키를 보니, 하이볼이 정말 땡기네요ㅜㅜ

일단 매뉴판에는 흔히 일본식 식당에 가면 먹어볼수 있는 매뉴들이 있었어요. 근데 2시부터 5시30분까지는 아마 브레이크 타임으로 추측되네요! 저는 일단 부타동과 계란말이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면 기본적으로 미소 된장국과 단무지가 나왔어요. 이 두가지만 나와도 뭔가 허전하지 않고 상당히 깔끔한거 같았어요. 아마 분위기 때문에 그렇겠죠?!

먼저 부타동이 나왔어요. 덮밥 답게 밥위에 고기와 양파, 그리고 숫주나물이 올라와 있고, 사이드에는 와사비가 조금 나왔어요~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특히 고기가 너무 맛있었는데, 양념이 잘 베인 느낌이였어요!

다음은 계란말이가 나왔어요.한국식 계란말이가 아닌, 일본식 계란말이가 나왔어요. 한국 계란말이는 뭔가 여러가지가 들어간 푸짐한 느낌인데, 일본식 계란말이는 부드럽게 계란의 고유맛을 잘 살린 느낌이였어요. 특히 단도 이런 계란말이의 특징을 잘 살린 느낌이였어요~ 오늘은 이자카야 단에가서 맛있는 덮밥과 계란말이를 먹어봤는데요, 여러분들도 일본의 느낌을 한번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쯤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